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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섬,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남해안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입니다. 특히 통영, 거제, 남해는 각각의 매력을 가진 지역으로, 1박 2일 여행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차게 구성한 통영·거제·남해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.

첫째 날 – 통영과 거제의 감성 가득한 여행

1. 통영 동피랑 마을 – 감성 벽화 마을 산책

여행의 시작은 통영의 대표 명소 동피랑 마을에서!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. 정상에 오르면 통영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도 일품이죠.

위치: 경남 통영시 동피랑길 6

소요 시간: 약 1시간

2. 통영 중앙시장 – 신선한 해산물 먹방

동피랑에서 내려오면 바로 앞에 통영 중앙시장이 있습니다. 이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, 충무김밥, 통영 꿀빵 같은 지역 별미도 즐길 수 있어요.

추천 음식: 충무김밥, 굴찜, 멍게비빔밥

소요 시간: 약 1시간

3. 거제 바람의 언덕 – 시원한 바다 전망

통영에서 약 40분 정도 이동하면 거제 바람의 언덕에 도착합니다. 푸른 언덕 위에 서 있으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.

위치: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20

소요 시간: 약 40분 (이동 포함)

4. 신선대 –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

바람의 언덕에서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신선대가 있습니다. 바위 위에 올라서서 거제 앞바다를 바라보면 마치 선경(仙境)에 온 듯한 기분이 들죠.

위치: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

소요 시간: 약 30분

둘째 날 – 남해에서 힐링 여행

5. 남해 독일마을 – 유럽 감성 가득한 마을

아침에 거제에서 출발해 남해 독일마을로 이동합니다. 이곳은 독일풍 건물이 가득한 마을로,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요. 맥주와 독일식 소시지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.

위치: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

소요 시간: 약 1시간 30분 (거제 → 남해 이동 포함)

6.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– 계단식 논이 만든 절경

독일마을에서 차로 40분 정도 이동하면 가천 다랭이마을에 도착합니다. 계단식 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지며,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요.

위치: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

소요 시간: 약 1시간

7. 창선·삼천포대교 – 바다 위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

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남해에서 삼천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다리, 창선·삼천포대교입니다. 이곳을 지나면서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.

위치: 경남 사천시 신수서길

소요 시간: 약 40분

통영·거제·남해 1박 2일 여행 총정리

✔ 첫째 날: 통영 동피랑 마을 → 통영 중앙시장 → 거제 바람의 언덕 → 신선대 → 숙소
✔ 둘째 날: 남해 독일마을 → 가천 다랭이마을 → 창선·삼천포대교


이 여행 코스의 장점:
✅ 바다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음
✅ 맛있는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음
✅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음


1박 2일 동안 통영, 거제, 남해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. 아름다운 남해안으로 떠나 힐링 여행을 즐겨보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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